충남도의회 ‘드론산업 발전 열쇠, 현장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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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드론산업 발전 열쇠, 현장서 찾는다’
  • 나운규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21일 19시 21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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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도의회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드론산업의 현주소와 전망을 논의키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22일 홍성문화원에서 ‘충남 드론산업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이 의원이 좌장을 맡고 박석종 한국드론산업협회장과 이인희 충남연구원 정책사업지원단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또 임택빈 충남도 건설교통국 팀장과 서종화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감, 오동규 충남교육청 장학관, 남홍석 대한상공회의소 교관 등 드론산업과 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드론산업에 관한 현장감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의원은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미래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도가 직접 드론 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고 도의회에서도 최근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드론 산업계와 드론교육 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드론 산업 정책제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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