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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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 ‘교통안전체험’ 교육 호응
  • 정민혜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22일 10시 3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22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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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는 지자체 공공기관의 안전교통사고 예방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2일 세종도시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19개 교육기관을 순회하며 총 662명의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체험버스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에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실제로 버스를 탑승시켜 대중교통에 친밀감을 높이고 이용 안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함이다.

사진=세종시 제공
사진=세종시 제공

어린이 교통사고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인 실시로 세종지역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난해와 비교해 48.6%가 감소했다.

1년 전 72건이 발생했던 어린이교통사고와 비교한다면 37건까지 감소한 상황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지속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유소년기부부터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종시를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속적인 교통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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