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12월의 꽃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대전 원도심이 화려한 조명과 대형 트리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원도심 거리는 어느때보다 썰렁합니다.
중앙시장 인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불을 밝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합니다.
토토즐 페스티벌 경관조명은 2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5시부터 10시까지 대전천을 물들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느라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지 못한다고 아쉬워하지 마세요.
영상으로 대전 원도심의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세요!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