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황은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성구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가 더불어민주당 우수조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정책·조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총 317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대전에서는 황 의원이 유일하게 1급 포상을 수상했다.
황 의원은 “우리 유성은 젊은 과학 도시로 이스포츠 육성을 위해 필요한 요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