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효평분교 리모델링 등 눈길
황인호 청장 “구민 수요·관심 확인”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과 직원들이 참여해 ‘2020 관광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위에는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동구 주요 관광지 6곳 선정’이 뽑혔다. 2위는 ‘대청호반 명상정원 새로운 관광명소로 우뚝’, 3위는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 환경 개선’, 4위는 ‘대동하늘공원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5~10위는 △벚꽃축제 취소 후 ‘오동선 벚꽃길 드라이브스루 캠페인’ 전개 △상소동 오토캠핑장 확대조성 △철거위기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부 보전 △문화관광형시장 ‘신도꼼지락시장’ 포스트코로나 준비 척척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 △20년간 폐교로 방치된 (구)효평분교 리모델링 사업 추진 등으로 조사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관광분야 10대 뉴스를 통해 구민의 수요와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위기 속에서 한 발 앞서가는 관광동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