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는 하경옥 의원이 ‘2020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당 소속 지방의회 우수조례 중 혁신성·효과성·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해 상을 수여했다.
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유성구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안’은 지역 내 중소·창업기업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 및 제품을 사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사업을 장려하기 위해 구의 공공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 의원은 “테스트베드 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해야하는 유성구에 꼭 필요한 조례”라며 “앞으로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부터 지원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