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미국과 중국의 내부적인 격변 가능성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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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미국과 중국의 내부적인 격변 가능성 대비해야
  • 김일순 기자
  • 승인 2020년 12월 30일 19시 09분
  • 지면게재일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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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한반도 명운은] 장동순 충남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국내 정치 여야간 대립양상으로 치열한 공방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폐질환은 약화 가능성
미국은 정치권 대충돌, 중국은 국가적 위기 심화 가능성
2021년 신축년은 2020년 경자년에서 발생하였던 국내외적인 정치와 질병문제가 증폭되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태을 천문수로 본 국내정치는 여야 간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대립 양상이 2022년 임인년 대선까지 유지될 것이다. 이 기간중 정치 분야 유력 인물들의 운명적 기운이 강렬하기에 2020년 이루어졌던 정상적인 행태를 벗어나는 치열한 공방도 예상된다. 나아가서 미국의 대선 역시 2021년 1월부터 트럼프 대통령의 운명론적 기운이 대운과 세운에서 축오천과 축술미 삼형살이라는 초강력한 기운이 발현되어 대충돌을 시사하고 있다.
장동순 충남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신축년의 기상을 동양의 기상학인 오운육기의 운기론으로 판단하면 하늘은 냉기가 약한 ‘수불급’의 기운이 지배하고 지상은 수증기가 많은 ‘태음습토’다. 그러므로 태음습토 기운에 의해 지상에서의 수증기의 증발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다고 하여도 상공에서의 냉기부족으로 수증기 응결이 부족하다. 따라서 2021년 신축년은 미지의 온난화 효과를 배제할 경우 안개는 심하나 원활한 강수나 강설이 부족한 해가 될것이다. 또한 2020년 소음군화와 온난화로 많이 발생했던 태풍은 2021년은 태음습토 효과로 감소할 것이다.
 
2021년 운기가 시작되는 2월 7일 이후는 수불급에 태음습토의 기운이 지배하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질환은 그 위세가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신축년은 세균과 폐의 기운이 냉한 축토의 지장간에 공존하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년내내 잠복된 형태로 지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코로나 균에 노출되었을 경우 감염율 저하와 백신 접종 시 원만한 항체 형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각자 개인의 생명력 강화가 제일 중요한 관건이 될것이다. 이것은 향후 지구촌 인류 각자의 생존에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저지를 위한 마스크 상시 착용과 백신에 의한 전통적인 서구식 대응 방법은 치병과 건강에서 개인의 생명력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즉 마스크에 의한 신선한 공기의 지속적인 차단은 고산지대와 같은 치명적인 산소의 부족 현상을 야기시킨다. 또한 공해가 매우 심한 공장지대에서 고농도 이산화탄소를 호흡하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예를 들면 마스크 착용 시 최악의 경우 나타나는 이산화탄소 농도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100배 정도가 되는 40,000ppm 정도이다. 이는 LNG 화력 발전소 굴뚝에서 분출하는 이산화탄소 농도를 상회한다.
 
이와 같은 마스크 착용 문제는 비록 바이러스 균을 실질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는 크나 개인의 생명력 약화 문제에 의한 양성율 증가와 함께 백신에 대한 효율성 저하로 귀결되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부정적인 사이클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그러므로 마스크 사용에 따른 거리, 방향 그리고 접촉시간 등에 따른 정량적 차단효과와 함께 신선한 공기 호흡에 대한 대책도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생명력이 약한 기저 질환자와 어린이와 노약자의 피해는 지속적으로 크게 확산될 것이다.
 
동양의 운기론에 덧붙여서 고려해야 할 변수는 온실가스에 의한 온난화 효과이다. 이러한 온난화에 의한 온도상승 효과는 운기론의 변수를 뛰어넘는 북극한파와 같은 기상현상을 유발시키곤 한다. 2020년 여름철 많은 수량을 동반한 긴 장마 기간은 그 동안의 장마 실종의 패턴을 무력화시킨 기상현상으로 생각된다. 이어서 2020년은 전형적인 가을 강수의 패턴대신 늦은 가을에 장마같은 강수 현상을 보여주었다.
 
또 이러한 온난화 효과와 금태과와 소음군화의 시너지 효과는 2020~2021년 겨울철 기상에서 목기의 북극 제트기류의 기운을 약화시켜 북극 냉기를 풍선처럼 저위도로 확산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런 현상을 고려하면 2020년 12월과 2021년 1월은 온난한 와중에 간헐적 한파가 몰아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신축년 기상을 기간별로 상술하면 봄의 구체적인 기상을 5운6기로 판단하면 하늘은 수불급이나 목태과로 차지 않고 지상은 소음군화나 소양상화로 역시 온도가 높다. 그러므로 2021년 봄기상은 온화한 와중에 포화성 강수의 가능성이 높다. 여름철 장마기간 3운(6월 8일~8월 12일)의 하늘의 기운이 화불급으로 온도가 비교적 낮다. 6월 하순에 강력한 찬 냉기의 일진(임계 해자축의 기운)이 도래하므로 이때 시작된 장마 전선은 7월 중순까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가을과 초동의 날씨는 강수가 많지 않은 쓸쓸한 날씨가 예상된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의 기간은 풍수적으로는 동북 간방의 간운(2004~2023년)에서 남방 이운(2024~2043)으로 넘어가는 전환기이다. 간운의 기운이 약해지면서 이운의 기운이 점점 강해지는 현상이 풍수나 자연재해 등에서 동시에 나타날것이다. 또한 45년 동안 경상도와 같이 손방을 비추었던 오복태을의 기운이 2019년 남동 손방에서 남서 곤방(충청과 호남, 중국의 시난)으로 이동했다. 북서가 고지대이고 남동이 저지대인 중국은 이 기간동안 풍수적 불리함이 중첩되기에 국가적 위기가 심화될 수도 있다. 세계대전에 준하는 격동의 신축년을 맞이하여 이러한 기운의 변화에 적응한 적절한 계획이나 대응이 나라의 안위는 물론이고 수신제가의 차원에서 공히 요구된다고 할 것이다.
 
◆약력= △충남대 환경공학과 명예교수 △경기도 여주 출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졸업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기계공학 석·박사 취득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역임 △에너지기술연구소 연구원 역임 △미 육군연구소(ARRADCOM) 파견 연구원 역임 △전산유체공학회, 정신과학학회, 환경공학회 이사 △저서 '동양사상과 서양과학의 접목과 응용', '음양오행으로 풀어본 건강상식 100가지', '동양전통자연사상 탐구', '체질을 알아야 기(氣) 펴고 산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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