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최응기(56·사진) 제31대 옥천부군수가 4일 취임한다.
1990년 충북 청원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2년 관광항공과 등을 거쳐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 바이오산업과장, 2020년 공보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친화력과 서울세종본부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중앙부처와의 폭넓은 인맥은 재정이 열악한 옥천군의 국비확보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부군수는 “부군수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민선7기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신규산업단지 조성계획, 충청권광역철도연장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 사업과 등 산적한 당면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