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안형진 대전 중구의회 의원이 11일 지방자치 발전과 구민을 위해 헌신·봉사한 의원으로 선정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의원은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방역에 힘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폭우 피해를 입은 현장을 다니며 지역 주민을 살폈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복구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 의원은 "지난해는 코로나와 폭우 피해로 주민들께서 더욱 힘든 한 해였다"며 "구민들께서 앞으로도 중구의 미래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중구발전과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