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2021년도 첫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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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2021년도 첫 임시회' 개회
  • 이심건 기자
  • 승인 2021년 01월 25일 19시 33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26일 화요일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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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의회는 25일 제256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올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4건을 포함해, 조례안 23건, 동의안 7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31건 등 모두 6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올해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 지구단위계획 대책 관련', 박혜련 의원은 '온통대전 활성화 및 수수료 인하방안', 채계순 의원은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 문성원 의원은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방안', 홍종원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방안', 김찬술 의원은 '연축동 도시개발사업 및 교통공사 건립'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시의회는 마음을 함께 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동심공제의 정신으로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해 시, 시교육청과 함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뜻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만들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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