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그린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양 기관은 송산그린시티, 부산에코델타시티 등에 한국판 그린뉴딜·지역균형뉴딜 전략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판 그린뉴딜·지역균형뉴딜 정책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급변하는 시대 여건에 부응하고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그린뉴딜 정책 선도,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