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
상태바
대전시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
  • 이심건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07일 18시 1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08일 월요일
  • 5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대전시의회는 지난 5일 제25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23건, 동의안 6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등 모두 3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주요 안건으로 꼽혔던 대전시 산하기관 노동이사제 조례 제정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조례안, 가로주택 정비사업과 갑천 2블록 사업계획, 중학교 학군 조정 조례안 등 개정이 통과됐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성칠 의원은 '생활 SOC사업 관련'을, 오광영 의원은 '숙의민주주의 운영 관련'을, 우애자 의원은 '대장간 살리기 프로젝트 관련'을, 이광복 의원은 '도마ㆍ변동 재정비촉진사업 구역 내 학교 설립 및 통학여건 개선 관련'을 집행기관에 촉구했다.

권중순 의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조기에 진정될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신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맞이하는 설 명절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과 소상공인에게도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리고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소망하시는 일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