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지원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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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 지원사업 시행
  • 서유빈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09일 13시 49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0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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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발생하는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코로나 사태 이후 종사자·가족의 확진으로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인력을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현재 대전시 등 전국 11개 사회서비스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관 등에 입원한 환자를 돌볼 인력을 모집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중앙사고수습본부)에 인력을 연계하는 사업도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회서비스원은 요양보호사와 활동지원사, 보육교사 등 자격증을 가진 전문 돌봄인력 5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긴급돌봄 지원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미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무너진 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노인·장애인 등을 위한 긴급돌봄을 시행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전형 맞춤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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