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노인복지관은 대전제일감리교회 웨슬리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이해 무료급식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성호 대전제일감리교회 목사는 “코로나19로 지역어르신들이 많은 고통과 힘든 생활속에서도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모습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박명래 유등노인복지관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전제일감리교회의 지원에 감사를 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새해에는 희망과 따뜻함이 가득찬 한해를 시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