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의회는 16일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6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박완희 의원(더불어민주당·‘마’선거구)이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가묵을 위한 탄소중립·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하 탄소특위)을 의결했다.
탄소특위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15명 내외의 특위 위원을 선임할 계획이다. 특위는 △청주형 탄소중립·그린뉴딜 종합계획 추진에 관한 사항 △탄소중립·그린뉴딜 정책 관련 법령 정비안 마련 및 건의 △민·관·정·산·학 거버넌스 구축 △시와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등의 활동을 한다.
특위 활동기간은 내년도 2월 28일까지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