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계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
상태바
채계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 간담회
  • 이심건 기자
  • 승인 2021년 02월 16일 18시 38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17일 수요일
  • 5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육·저출산 연계… 인구 감소 근본적 해결책” 강조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채계순 대전시의원<사진>은 1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대전시), 이은주 활동가(대전 여민회), 조정현 부장(대전 YWCA), 한순중 책임연구원(일·생활균형 대전·세종지역추진단), 홍춘기 센터장(대전노동권익센터) 등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조례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계순 의원은 "최근 몇 년 동안 한국 사회는 일 중심의 생활 패러다임이 가정 및 여가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중"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대전시가 시민의 일·생활 균형에 관하여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일·생활 균형 정책은 노동, 보육 및 돌봄, 저출산과 연계된 것으로 대전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인구 감소의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