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정부의 ‘2021년도 상반기 기초연구사업’ 공모에서 4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천안병원은 이번 사업에서 우수신진연구과제 2개와 생애첫연구과제 2개를 수행한다.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외과 수술 후 문합부 누출방지용 트롬빈과 마이토마이신C 탑재 이중막의 전임상 평가(외과 정해일 교수) △환자유래 줄기세포-3D 바이오프린팅 융합기술기반 타액선 재생 원천기술 개발(이비인후과 박재홍 교수)이다.

생애첫연구과제는 △이종 의료데이터 분석을 통한 유방암 환자에서의 방사선치료 유발 심장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측도구 개발(방사선종양학과 조인영 교수) △빅데이터기반 한국인 두개안면 중증감염의 조기진단을 위한 기준체계 및 플랫폼 개발(성형외과 이다운 교수)이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은 이공학 분야 우수 연구자를 양성,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