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양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모은 성금 25만원으로 간식과 음료를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자를 최소화해 비대면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햇빛찬 열린교실 지역아동센터는 당진 지역 어린이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아동 복지시설로 2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과후 수업,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김동진 기획운영과장은 "나눔과 사랑의 기부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린이를 위한 간단한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북부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는 정기적으로 당진시의 아동, 장애인 시설을 찾아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