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역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금 기탁에 이어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임직원들은 23~24일 이틀 동안 대덕구 지역 재가장애인 50가정에 밑반찬 나눔 봉사에도 참여했다.
안광훈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따뜻한 마음으로 늘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길을 열어 행복한 세상을’ 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지속가능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