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는 지난 26일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제275회 홍성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7일 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의결을 시작으로 군정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2021년 군정업무 추진 군정방향을 점검하고 현안사업의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26일 8차 본회의에서 회기동안 각 위원회별로 심사한 총 15건의 안건에 대해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홍성군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으며 나머지는 원안 가결 했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제275회 임시회는 2021년 우리 군이 펼칠 주요 계획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집행부에서는 계획한 업무에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적극 검토해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