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첫 모내기 실시
상태바
홍성 첫 모내기 실시
  • 이권영 기자
  • 승인 2003년 05월 08일 00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3년 05월 08일 목요일
  • 19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촌마을 김종설씨
홍성군 첫 모내기가 지난 6일 결성면 읍내리 교촌마을에서 있었다.

결성면 읍내리 교촌마을에 사는 김종설(51)씨는 조생종 오대벼를 선택하여 지난 3월 26일 못자리를 설치하고, 이날 800여평의 논에 기계이앙을 실시했다.

김씨는 수확기 쌀값 하락 등에 대비하여 조생종 벼인 오대벼를 조기에 수확, 남들보다 일찍 햅쌀을 출하하여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군내에서 가장 먼저 모내기를 실시했다.

군 산업과 관계자는 "요즈음 잦은 강우로 모가 늦게 자라 지난해(5월 4일)보다 2일 늦게 첫 모내기가 이루어졌다"며 "본격적인 모내기는 이달 15일은 되어야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洪城>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