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가 눈, 비로 생긴 작은 도로파임(Pothole)를 복구하고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많이 내리면서 대전지역에도 50.8㎜의 강우량으로 인해 시민 운행불편과 타이어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생긴 바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로 도로파임 709개소, 461㎡를 정비한 바 있다.
다만 일부도로가 물을 머금어 갑자기 파손되는 도로파임이 다수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최근 발생한 도로파임을 신속하게 복구하도록 최선을 다해 오는 3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가환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도로파임은 언제, 어느도로라도 발생할 수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포트홀을 발견하면 신속히 복구할 수 있길 바란다”며 “건설관리본부로 신고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