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기흥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57·사진)이 연임돼 오는 2022년까지 제9대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를 이끈다.
한 연합회장은 현재의 한국농공단지연합회의 현안으로 "'농공단지 지원법안 발의'로 실질적인 지원에 관한 법안 제정 및 노후 농공단지의 대개조에 있다"며 "이를 위해 전국 8개 광역도를 하나로 모으고 농공단지 지원 관련 목소리를 높여 관련부처의 관심을 끌어내는 등 농공단지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 20년 이상 노후화된 농공단지를 한국판 뉴딜정책에 맞게 대개조해 지방 중소도시 및 농촌 경제의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