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가맹점 ‘골프존파크’가 1500호점을 돌파했다.
1500호점 달성은 지난 2016년 8월 가맹 사업 개시 후 약 4년 7개월만이다.
특히 서울 210개, 경기 399개, 인천 57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더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기 이유로는 우수한 기술력이 깃든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가 꼽힌다. 골프존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 ‘투비전플러스(TWOVISION PLUS)’를 통해 필드에 나간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구현했다.
작년에 새롭게 선보인 ‘2021년형 투비전플러스’ 또한 무제한 네트워크 플레이, 그린 플레이 강화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지난 2월에는 700여 명 동시접속 라운드대결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가맹 경영주들의 마음도 사로잡고 있다.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상권 분석, 교육, 운영 등 철저하게 지원했다.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발빠른 온라인 입문 교육도 진행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파크 가맹 사업은 꾸준히 순항하는 사업 중 하나”라며 “골프존이 스크린골프를 선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고객과 가맹 경영주 덕분이다. 앞으로도 오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songh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