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의료원은 이날 암센터 대강당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새로운 HI와 엠블럼을 공개했다.
의료원은 새로운 엠블럼의 K와 Y 이니셜이 의료원의 철학과 비전이 함축된 건양인의 모습을, 녹색은 정직과 존중을, 옐로그린 색상은 도약과 젊음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또 로고타입은 심볼마크와의 통일성과 조형미를 고려해 디자인됐으며 의료원 산하 건양대병원과 건양대 의과대학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단순히 미관 중심의 규정이나 시설물의 제작설치가 아닌 의료원 전체의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명료한 시각체계를 통합하는 등 의료원 발전의 새로운 도약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