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시 공모 ‘청년 1인가구 지원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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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시 공모 ‘청년 1인가구 지원 사업’ 최종 선정
  • 한유영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08일 17시 19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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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시에서 공모한 청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청년 1인 가구 지원 사업은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요리교실 △전문가 경제교육 △심리상담 및 멘토링 △칼림바 및 소품 만들기 강좌 △청년들의 관심분야를 함께 이야기하는 포럼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연구프로젝트 등 6개 프로그램이 추진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시비 포함 217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최근 청년 전용공간으로 개소한 ‘동구동락’을 통해 이달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청년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제공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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