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역시 국가대표 성악가답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3·8민주의거 기념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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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시 국가대표 성악가답네"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3·8민주의거 기념식 공연 
  • 정민혜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08일 18시 56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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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8일 오후 4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제61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지역 학생들이 독재정권과 부정부패에 맞서 일으킨 민주화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2018년 충청권 최초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2019년 처음으로 정부 주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이 두 번째로 거행되는 정부 기념식입니다.

'푸른 들풀로 솟아나라'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팬텀싱어3 레떼아모르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이 대전시 대표 고교합창단과 함께 기념무대를 꾸며 박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정세균 국무총리와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허태정 대전시장 등 내빈과 3·8민주의거 참가자, 학생 등 99명으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정민혜 기자 jm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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