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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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집중점검
  • 한유영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09일 10시 5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09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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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분야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4개 분야에 대해 대전시·교육청·경찰청 등과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중점 점검 사항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학교 주변 지역 불법 영업행위 지도·점검 △학교 급식소 및 매점 등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 △통학로 주변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이다.

대전 서구청 관계자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지 못했던 초등학교가 올해 정상 등교를 하는 만큼 관계기관 및 협업부서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청 전경. 사진=대전 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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