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쿠키를 증정한다.
구단 홍보의집 가입업체인 ‘송촌동 맛카롱’이 후원하며 쿠키는 경기 종료 후 퇴장 시에 증정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한 댄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치어리더와 함께 댄스 챌린지 안무를 멋지게 소화한 관객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E구역에는 여성 팬들을 위한 플라워 포토존이 조성되고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되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계정을 태그하고 포토존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에게는 선호하는 선수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제공하고 포토존에 사용된 꽃은 꽃다발로 재탄생해 이벤트 당첨자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한편 김천상무와의 홈경기는 전 좌석 지정제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며 현장 발권은 불가하다. 티켓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