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서구는 화이트데이를 앞둔 지난 12일 청사 2층에서 가까운 사람과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기 위한 ‘향기 가득 花이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급격히 소비가 위축된 화원 소상공인에게는 경제적 도움을 주고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소중한 사람에게 꽃을 선물할 기회를 제공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연중 이벤트 데이를 진행해 꽃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화원 소상공인들과 서구청 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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