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구내 의료기관과 완벽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구는 유성구의사회 및 유성선병원, 봉키병원, 엠블병원, 유성웰니스재활전문병원, 유성한가족병원, 코젤병원 등 모두 7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계획 공유 및 주민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설치하는 예방접종센터에 필요한 의료 인력 지원,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와 의료기관·단체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주민대상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성구 의료단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