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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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 한유영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15일 17시 3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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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민·관·경·학 합동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점검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범죄 행위 발견과 예방을 위해 대덕구, 대덕경찰서, 한남대학교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30여명이 함께했다.

탐지장비를 이용해 한남대학교 내 건물 화장실의 카메라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 카드 등 홍보물품을 배부,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불법촬영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예방교육도 추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유영 기자 yyh@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12일 양일간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대전 대덕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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