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은 3~4월 '옛 교실 체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 내용은 '가죽 가방 및 지갑 만들기'로 월별로 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방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참가 가족은 제공받은 체험자료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체험을 즐기면 된다.

참가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대상자는 무작위 추첨으로 뽑아 26일 오후 2시 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상길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은 "많은 가족이 참여해 가족애를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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