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장애학생지원센터,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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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장애학생지원센터,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업무협약(MOU)체결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1일 14시 2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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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보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기반으로 한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 기여가 주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각 지역 동료상담 지원 및 체험홈 단기 체험 △재가·시설 장애인 교류지원 △지역

사회 참여 △자립지원 서비스 △자립생활센터 자립실천가(활동가) 양성프로그램 지원 △홍보, 교육, 제도개선, 프로그램 개발, 기관운영에 대한 자문 및 상호교류 등이 있다.

대전대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향후 센터 내 등록된 장애학생들에게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들의 건강하고 자립적인 학교생활 유지를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양혜진 센터장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은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 때 자연스럽게 달성될 수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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