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농촌 재생 수영1리 현장사무소 현판식’ 개최
상태바
대전대학교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 ‘농촌 재생 수영1리 현장사무소 현판식’ 개최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1일 14시 2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1일 일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대학교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는 지난 19일 금산 수영1리 현장사무소에서 ‘농촌 재생 수영1리 현장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H-LAC 안광숙 학장을 비롯한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장 김종법 교수와 금산군청 문정우 군수, 복수면 유문식 면장, 수영1리 정태석 이장, 마을주민 등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상생협력 자립형 농촌 재생 사회적경제모델 구축이 주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 양 기관은 금산군 농촌지역의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맞이한 농촌마을 해결을 위해 수영1리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에서는 △농촌 재생형 사회문제해결 인재 양성 △대전대 도시재생 전공 및 사회적기업 전공 현장실습 장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법 글로벌지역문화연구소장은 “최근 지형균형발전을 위한 대학의 지역사회 연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금산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상생의 사회혁신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상호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