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배드민턴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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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 배드민턴부 창단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1일 14시 2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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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기대는 대전·충청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5일에는 창단식을 갖고 이 자리에서 대학 응원가도 공개한다.

대전과기대 배드민턴부는 박노혁 감독을 필두로 박영웅 코치, 주장 이민서 양을 비롯한 김재희 선수 등 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대전과기대는 대전·충청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과기대 제공
대전과기대는 대전·충청지역 대학에서 처음으로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대전과기대 제공

내년 입시에서도 5명의 신입생 선수를 추가로 선발, 전국대회 제패를 위한 시동을 건다.

대전과기대는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을 계기로 지역 타 대학들의 창단 촉매제 역할이 기대할 수 있어 지역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 확대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제1회 대전과기대 총장배 전국 고교 배드민턴대회를 개최, 전국 8개 시·도에서 15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는 첫 대회를 진행했다.

지난해는 중학교까지 포함한 전국 중·고교 배드민턴대회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돼 올 가을 상황이 호전되면 제3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과기대는 배드민턴부 창단과 올 개교 81주년을 맞아 대학 응원가도 제정했다.

‘사랑한다 DST’의 응원가는 손경민 작사 작곡으로 ‘나의 꿈 나의 열정 나를 빛나게 하는 나의 DST’ 가사로 시작되는 4분의 4박자 곡이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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