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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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최종 확정
  • 김희도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1일 18시 26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2일 월요일
  •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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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청주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규 사업 대학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청주대는 1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충북도, 청주시와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청년층 특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청년층들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이행을 지원한다.

특히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경력개발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발, 취업지원 전담인력 배치,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등 통합적인 진로 및 취업지원 종합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지원된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정부와 자치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대학의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광현 산학협력부총장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대학이 힘을 합쳐 지역 산업의 인력수요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도록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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