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기술지주회사는 도약단계 창업기업 지원ㆍ투자를 위해 BT·IT·ET 각 분야 대기업·상장사 및 벤처케피탈과 협업을 체결했으며, 투자자금도 20억 원 이상 확보한 상태다.
이영성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은 우리 대학 기술지주회사가 기존에 수행하던 액셀러레이터 역할(초기창업자 육성)을 포함해 창업 전주기에 걸친 지원 및 투자가 가능한 인프라 구축의 시작"이라며 "우수 도약기 창업기업은 자회사로도 편입을 추진하는 등 대학 기술사업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기술지주회사는 2016년 설립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 등록(2019), 대학창업펀드 2년연속 운용사 선정(2019, 2020), 셀트리온과 조인트벤처 자회사설립(2018) 등 기술사업화 및 창업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