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1년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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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1년 메이커교육 신규 선도학교 선정
  • 윤지수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2일 11시 25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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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7개교를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대전동산초등학교 △신탄진초등학교 △외삼초등학교 △대전신일여자중학교 △대전두리중학교 △대전자운중학교 △유성고등학교다.

대전교육청은 선정된 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자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당 2800만원을 예산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 제공.

2018년부터 운영하는 메이커교육 선도학교는 금년 7개교의 신규 선정으로 총 27개로 증가했으며, 선도학교 증가와 더불어 선도학교간 우수사례 공유, 컨설팅 지원, 맞춤형 자료 제작, 안전점검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향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교육청은 대전메이커교육센터와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를 활용하여 메이커선도 미지정 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메이커교육에 대한 기회를 보장하고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혁 대전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창의성 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메이커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만들면서 스스로 성장하는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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