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폐교재산 위기청소년 교육시설로 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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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폐교재산 위기청소년 교육시설로 적극 활용
  • 김중곤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2일 13시 1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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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경.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경.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폐교 2곳을 학생 치유를 위한 교육용시설로 활용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구)대동초와 (구)진잠초 방성분교 등 폐교 2곳이 있다.

현재 (구)대동초는 학교폭력치유센터로 (구)진잠초 방성분교는 위기청소년치유기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두 폐교에 설립된 청소년 지원 센터가 위기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육 장소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두 곳 모두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월 1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해빙기·동절기엔 집중점검도 하고 있다.

이양숙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만큼 관내 폐교재산 현장점검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대부를 통해 재정수입을 확충하는 등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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