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1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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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1전통시리즈 ‘판소리 다섯마당’ 개최
  • 서유빈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3일 09시 21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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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다섯 마당' 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제공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25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2021전통시리즈 ‘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첫 무대는 25일 20대 최초 대통령상 수상자인 염경애 명창의 ‘수궁가’로 막을 연다.

이날 공연은 ‘유성준제 수궁가 中’ △별주부 토끼 상봉 △토끼 팔란내력 △별주부의 수궁풍경 △범피중류 △토끼 배가르는 대목 △별주부의 호소 △토끼 세상으로 귀환 △토끼의 환란 △토끼 독수리 물리침 △더질더질 대목으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고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전국고수대회 대명고부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태백 목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가 함께하며 최혜진 목원대학교 기초교양학부 교수(문화재청 무형문화재 전문위원, 판소리 학회 부회장)가 사회를 맡는다.

판소리 다섯마당은 염경애의 수궁가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7일 ‘김경호의 적벽가’, 7월 29일 ‘채수정의 흥보가’, 9월 30일 ‘남해웅의 춘향가’, 11월 25일 ‘김미숙의 심청가’가 이어진다.

공연 입장료는 귀명창석 2만원, S석 1만 원이며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으로 하면된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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