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중심·협력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초등 동·서부 16지구의 중심·협력학교 교감과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구별 자율장학의 내실 있는 운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2021학년도 지구별 자율장학은 '온·오프라인 교실수업 개선'에을 목표로 지구별로 공동 주제를 선정하고 초등학교 간 활발히 소통 및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구별 중심·협력학교 운영 담당교사 6명이 공동 주제 관련 교실수업개선의 수업탐구동아리를 구성했다.
수업탐구동아리는 공동 주제를 적용한 수업연구, 수업공개, 공동연수를 진행하면서 행복한 교실수업개선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도모할 예정이다.
이해용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내실 있는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운영으로 온·오프라인 수업 역량을 키워 교실수업개선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