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청주대 학생들로 구성된 소나무 학생 봉사단원과 '또래또래 서포터즈'가 코로나19, 원격수업 등에 관한 신입생들의 애로 사항을 전화로 경청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미 등교에 따른 불안감 해소 및 심리적 안정 지원 상담도 병행한다.
김영배 학생종합상담센터장은 "신입생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1학기 내 2회 운영하며, 추수상담은 연중 학생종합상담센터로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닥토닥 상담' 프로그램은 '2020학년도 대학 방역 관리 우수사례(교육부 주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