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대전시, 혁신조달 활성화 MOU
상태바
조달청-대전시, 혁신조달 활성화 MOU
  • 조선교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3일 19시 44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4일 수요일
  • 3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조달청은 23일 대전시와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지역에 혁신조달 정책을 확산시키고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 발굴,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실증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조달청은 시에서 추천한 상품에 대해 기술 품질 평가 지원 과 벤처창업 조달상품 심사·지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지역 혁신시제품 시범사업 지정 업체는 2019년 주식회사 나무와숲을 시작으로 올해 현재까지 총 13개 사가 지정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지속적인 지역 내 공공기관·조달업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혁신조달 성과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이 기술혁신 제품의 선도적 판로지원 확대로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