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평생학습관은 내달 14일부터 6월 2일까지 관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인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문예절교실 프로그램은 총 6차시로 행복한 소통법, 이미지메이킹, 다식 만들기, 차와 함께하는 세계여행, 규방공예, 다화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 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전반(오전 10시~오후 12시)과 직장인 학부모를 위한 야간반(오후 7시~9시)으로 운영한다.
모집 규모는 오전·야간 각 15명며 수강료는 무료다.
대전평생학습관은 코로나상황에 따라 블랜디드 러닝이나 비대면 전환 운영으로 수강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수강 신청은 내달 2일까지 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박미희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장은 "인문예절교실 운영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학부모들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