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충북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과 정보가 핵심가치로 부상함에 따라 융·복합을 통해 나타날 새로운 매체, 기술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센터는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 및 경쟁력 제고하고자 지역중심의 산업별 현장맞춤형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은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총 16시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지식 재산 거래를 위한 전략수립 및 정보검색 방법 습득 △국·내외 기업 경쟁사간 지식재산권 분쟁사례 소개 △선행기술조사 및 응용특허출원을 통한 공격적 특허 획득과 특허 방어 전략 훈련 △특허 분석 프로그램 활용 방법 훈련 등이다.
교육생은 20명을 모집하며, 이들에게는 교육훈련비 및 교재, 중식 등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고용보험 적용 중소기업 재직자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s://jobedu.cbnu.ac.kr/)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