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
상태바
대전과학기술대,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
  • 서유빈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5일 19시 47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6일 금요일
  • 18면
  • 지면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전과학기술대는 충청권 최초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 대전과학기술대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과학기술대는 25일 혜천관에서 충청권 최초 여자 배드민턴부를 창단했다고 밝혔다.

대전과기대 배드민턴부는 박노혁 감독(스포츠건강관리학과장), 박영웅 코치(대전시체육회 파견), 주장 이민서(스포츠건강관리학과 1학년)선수 등 5명의 선수로 팀을 구성, 내년 5명의 신입생을 추가로 선발해 전력강화를 통한 전국제패를 목표로 달린다.

이번 대전과기대 여자 배드민턴부 창단으로 지역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체육회는 창단에 맞춰 지원금과 전문스포츠 지도자를 파견 지원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대학이 어려운 시기에도 대전시 부재종목인 여자배드민턴부 창단에 애써준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대전과기대와 상호 협력해대전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빠른 검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