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10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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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 100 육박
  • 심형식 기자
  • 승인 2021년 03월 28일 18시 11분
  • 지면게재일 2021년 03월 29일 월요일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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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3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가 96.3을 기록하며 낙관과 비관의 기준점인 100에 육박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전국 CCSI는 같은 시기 이미 100.5로 낙관으로 돌아선데 비해 충북의 경기회복 속도는 다소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28일 3월 중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주, 충주, 제천의 400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377가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 현재생활형편CSI(87)와 생활형편전망CSI(93)는 각각 전월 대비 3p, 4p 올랐다. 또 가계수입전망CSI(95)는 전월과 같았고, 소비지출전망CSI(105)는 전월 대비 6p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61)와 향후경기전망CSI(83)는 각각 전월 대비 4p, 5p 올랐다. 취업기회전망CSI(75)와 금리수준전망CSI(108)는 각각 전월 대비 5p, 10p 상승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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