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3단체는 제65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이 말하는 진실은 검색창보다 깊습니다’(김세진<사진>·21·대전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상에는 ‘신문은 가장 안전한 여행이다’(김원석·62·대구시)와 ‘거리두기로 멀어진 세상, 신문이 이어줍니다’(전금자·75·서울시)등 2편이 선정됐다.

올해 표어 심사는 언론 3단체가 각각 추천한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 권재현 경향신문 편집국 부장이 참여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된다.

시상은 내달 6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리는 제65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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