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자체 사례회의를 대상자와 밀접한 기관·단체 참여로 확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 목양지역아동센터, 서천지역아동센터, 서천제일지역아동센터,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개소로 대상자의 세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서비스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해 사례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민·관 협력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우리 지역 내 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가족 및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